1. 해리포터 시리즈의 시작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J.K. 롤링의 동명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 판타지 영화로, 해리포터라는 소년의 모험과 성장을 그렸다 할 수 있습니다. 극 중 주인공 해리포터는 고아로 자란 평범한 소년으로, 11살 생일을 맞아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그는 새로운 친구들인 론과 헤르미온느를 만나 마법의 기술과 마법사로서의 생활을 하게 됩니다. 해리의 모험은 반지에서 생성된 마법의 돌에 대한 수수께끼를 해독하면서 시작합니다. 이 돌은 불멸의 존재를 만들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어 볼드모트의 음모와 마주하게 됩니다. 해리는 친구들과 함께 이 악한 마법사로부터 세계를 지키기 위한 여정에 나서며, 용기와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영화는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마법의 세계를 통해 우정, 가족, 자기 발견에 대한 여정을 그리며, 시청자에게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첫 만남을 제공합니다. 롤링의 상상력 넘치는 소설이 생동감 있게 영화로 재현되어, 해리포터 팬들과 새로운 이들에게 모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2.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줄거리
영국의 한 거리. 신기한 모양의 모자와 긴 옷을 입은 노인이 나타나 어떤 것을 켜자 그곳으로 가로등 안의 빛이 흡수됩니다. 잠시후 고양이 한마리가 나타나 우는데 할아버지는 고양이에게 "먼저와서 기다렸군요. 맥고나걸 교수님."이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고양이는 여자로 변하는데 그녀는 그에게 "소문이 사실인가요? 알버스"라 묻고, 알버스는 유감이지만 모두 사실이라 답합니다. 그들이 대화를 마치자 마자 하늘에서 오토바이 한대가 날아오고 해그리드라는 남자가 품에 갓난아이를 안고 나타납니다. 그렇게 한 집 문앞에 아기를 놓고가는 셋. 아기의 이름은 해리포터 였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갓난아기였던 해리포터는 11살 생일을 얼마 앞둔 소년으로 자라납니다. 그를 눈엣가시로 보듯하는 버논이모부와 페투니아 이모, 그리고 뭐든지 가져야 하는 욕심많은 사촌 더즐리의 구박을 견디며 해리는 계단 밑 벽장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더즐리의 생일을 맞아 동물원에 간 가족들. 이번엔 운좋게 해리도 따라갈 수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해리는 파충류 전시관에 갇혀있는 뱀의 말을 이해할 수 있었고, 더즐리가 뱀을 보겠다며 자신을 밀자 화가난 해리가 뱀이 있던 사육장을 쳐다보는데, 신기하게도 사육장의 유리창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뱀은 해리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유유히 사라집니다. 버논 이모부는 불같이 화를 내며 해리를 집에 오자마자 벽장에 가둬버립니다. 이때부터 갑자기 이상한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편지가 해리 앞으로 날아오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그냥 해리가 아닌 '계단 밑 벽장 해리포터'라고 적힌 편지였습니다. 해리는 자신의 앞으로 온 편지를 뜯어보려 하지만 더즐리에게 편지를 빼앗기고, 그 편지가 "호그와 트"로 부터 온것을 본 버논 이모부는 그 편지를 빼앗습니다. 하지만 편지는 계속 날아오고 부엉이가 집 앞을 점령해버릴 정도가 되었습니다. 급기야 한 통의 편지가 벽장 속으로 날아드는 것을 시작으로 집 안은 순식간에 편지 폭풍에 휩싸이게 됩니다. 결국 편지를 피해 외딴 곳으로 도망친 더즐리 가족들. 그날은 해리의 생일날이었습니다. 아무도 생일을 축하해주지 않아 바닥에 생일케잌을 그리며 혼자 생일을 축하하는 와중 갑자기 한 남자가 문을 부수며 나타납니다. 천장에 머리가 닿을만큼 거대한 남자는 해리에게 줄 것이 있다고 말하며 상자를 해리에게 주고, 해리는 그 상자를 열어보았는데 그 안에는 생일 케이크가 들어있었습니다. 해리는 남자에게 누구냐고 묻고 남자는 자신이 호그와트의 사냥터지기인 해그리드라고 말합니다. 해그리드는 해리가 "마법사"라고 알려주며 호그와트의 입학허가서를 해리에게 전해주는데 버논 이모부 는 절대로 해리를 그 학교에 보내지 않을거라고 한다. 해리는 이모부와 이모에게 그동안 이 모든것을 알고있었는지 묻고 페투니아 이모는 어떻게 모르겠냐며 경멸하는 눈으로 해리를 쳐다봅니다. 해그리드는 해리에게 이만 떠나자 말하고, 해리는 아무 미련없이 그를 따라나섭니다. 그렇게 학교로 떠나는 기차에서 론 위즐리와 헤르미온느를 만나게 되고 함께 신입생으로 입학하여 그리핀도르 기숙사로 배정받게 됩니다. 그 후 크리스마스를 맞아 학생들은 대부분 집에 돌아가지만 해리는 기숙사에 남습니다. 론 또한 부모님이 형을 방문하러 해외에 나가는 상황이어서 함께 남게 되고, 헤르미온느는 잘됐다며 두 사람에게 도서관의 제한구역에 가서 '니콜라스 플라멜'에 대해 찾아보라고 말하고 떠납니다. 그리고 해리에게 누군가로부터 크리스마스 선물이 도착하는데, 그것은 바로 투명망토였습니다. 이 물건으로 우여곡절 끝에 도서관의 제한구역에서 들은 음모로 인해 마법사의 돌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셋은 덤블도어를 찾아가지만 그는 마법부의 일로 학교를 비운상태였고, 맥고나걸 교수에게 누가 마법사의 돌을 훔치려 한다고 말하지만 그녀는 그저 돌이 안전하게 보관되고 있다고 말하며 무시합니다. 결국 셋은 자신들이 직접 마법사의 돌을 지키기로 합니다.
3. 해리포터 등장인물
해리 포터 역은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맡았습니다. 부모님의 죽음 후, 이모 부부의 집에서 벽장에서 키워집니다. 이마에는 번개 모양의 흉터를 지니고 있습니다. 집에서 구박받이로 취급받아온 어느 날, 그에게 '호그와트'라는 학교로부터 입학 신청서 우편이 날아오고, 해그리드를 통해 자신이 마법사며, 마법 세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 마법세계에서 자신은 이름이 불려서는 안되는 빌런 볼드모트로부터 살아난 유일한 소년으로 엄청난 유명인사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위즐리 역은 루퍼트 그린트가 맡았습니다. 붉은 머리색이 특징인 순수 혈통 위즐리 가문의 소년으로, 아버지는 마법부에서 머글 연구를 하고 있지만 워낙 식구가 많은 탓에 집안이 가난한 상황입니다. 호그와트 열차에서 해리와 인연이 닿아 둘도 없는 친구가 됩니다. 그의 특기는 체스이고, 마법가문이지만 순수혈통 가문인 슬리데린에게 무시를 받는 가문이기도 합니다.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은 엠마 왓슨이 맡았습니다. 부스스한 금발을 지닌 똑똑한 소녀로서, 머글 부모에게서 마법의 힘을 지니고 태어난 머글 출신 마법사 입니다. 굉장한 학구파이며, 입학 전부터 알고 있는 주문도 이미 많았던 상태입니다.